평양냉면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 좌석 수: 4인 테이블 12석
-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방문 시간대: 토요일 점심 1시 00분
- 웨이팅 여부: X
- 주차: 식당 앞 3~4대 가능, 발렛파킹 O


꽤나 메뉴가 다양하다 평양냉면집에 가면 기본적으로 보이던거 외에 돼지국밥, 순대, 소고기초무침도 보인다
하지만 나는 노멀하게 평양랭면과, 찐만두를 시켰다.

다른분이 드시는 돼지 국밥을 보았는데 비쥬얼이 남다르다.. 다시오면 돼지국밥을 먹어봐야겠다.

기본 찬은 세가지. 모두 맑고 슴슴한 스타일의 찬이였으며 새콤한 맛이 기본적으로 있다.

나름의 스타터 비지. 비지에 녹두랑 무를 갈아넣으신것같다. 처음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 고소하니 식사로 먹어도 될 법한 음식이었다.

찐만두.

특색있는 만두는 아니었다. 쏘쏘 참고로 나의 평양식만두 원탑은 진미인것같다..

평양냉면 등장 국물에 뭐가 동동 떠있길래 씹어보니 깨였다! 씹을수록 고소함이 퍼지는게 요고 별미이다.

육수가 꽤나 신기했다. 처음 먹을땐 달달한가 하면 목넘김을 할땐 칼칼한 느낌이 든다. 이상하다? 하면서 먹다보니 이미 국물이 사라지고 없었다. 달달한맛의 평냉육수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진짜 독특했다.
면은 밀가루가 좀 많이 들어가는것인지? 미끌미끌하고 찰기가 있는 느낌 평소에 먹던 평양냉면 면과는 사뭇 달랐다.
완냉은 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제법 맛있게 먹었다.
좋았던 점
- 깔끔한 육수
- 슴슴하고 다양한 반찬
아쉬운 점
- 없음
재방문의사
YES! 하지만 내취향의 평양냉면은 아닌지라 합정 가는 길이라면 갈 것같다.
다른 지역, 맛집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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