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선 조금 먼 뚝섬과 서울숲에서 가까운 성수아구찜에 왔다.
예전에 포장으로 한번 먹어본 적이 있어 오늘은 먹는 취향이 같은 먹깨비 친구와 가서 먹어보도록 하였다
- 예약: 가능
- 포장: 가능
- 좌석 수: 4인 테이블 14석
- 영업시간: 10:00~23:00
- 방문 시간대: 화요일 저녁 시간대 19:00쯤
- 웨이팅 여부: X
- 주차: 별도의주차장은 없으며, 대각선 방향 유료주차장이 있음, 서울숲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
노포 바이브가 찐하게 느껴진다. 들어갔을 땐 거의 만석이었으며, 회식하는 분들이 주였던 것 같다.
다양한 메뉴. 친구와 난 깔끔하게 아구찜 소자와 볶음밥을 시켰다.
찾아보니 여긴 점심메뉴도 아주 괜찮다고 한다.
홍어도 많이 먹는다 들었으나, 전 테이블이 모두 아구찜 혹은 탕을 먹고 있었다.
기본 찬.
기본으로 나와주는 전이다. 나는 먹지 않아 친구에게 물어보니 카레맛이 난다고 한다.
멸치볶음과 시금치, 간이 센 편이다
등장해주신 아구찜 영롱한 비주얼이다.
지난번 포장을 했을 때보다 전분 농도가 꽤 높은 느낌! 깔끔한 맛보단 녹진했다.
재료는 모두 신선해 보였다.
빠질 수 없는 소맥.. ㅎㅎ
워 살이 정말 실하다.
맞다 아귀는 살이 많은 생선은 아니다. 하지만 다른 곳에 대비 이곳은 아구 살이 정말 실했다.
볶음밥은 쏘쏘 하였다. 김이 푸짐하게 나와 그거 하난 맘에 들었다.
좋았던 점
- 재료의 신선함
아쉬운 점
1. 지난번보다 아주 짙어진..? 전분의 농도
재방문의사
흠 아쉽다. 아구의 퀄리티는 괜찮으니 다음엔 탕을 도전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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